일본예능 버라이어티 다운타운나우(ダウンタウンなう)에 오하라 사쿠라코(大原櫻子)라는 배우가 나왔다. 처음보는 배우인데 너무 예쁘다. 나이는 1996년생 25살.
이건 일본에서 2013년 개봉한 영화 カノジョは嘘を愛しすぎてる(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나온 모습인데 지금하고 너무 다른 모습이다. 이 영화가 데뷔작인데 데뷔작부터 주연을 맡았다고 한다.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발탁되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키스신이 세번 나온다고. 상대 남자배우는 사토 타케루(佐藤健)이다.
가수로도 활동을 해서 제66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톱배터, 1번 타자로 등장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오하라 사쿠라코가 노래 부를때 모든 가수가 뒤에 서있었다고 한다. 첫번째 가수가 노래부를때는 전출연자가 모두 무대로 나와서 뒤에 서서 오프닝을 여는가보다. 심지어 리허설을 할때도, 오하라 사쿠라코는 원래 리허설을 할때는 스태프분들이 서있는데 이때는 실제 가수들이 리허설때도 뒤에 모두 서있어서 죄송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이건 아침드라마 나츠조라(なつぞら여름하늘) 라는 드라마에 나온 모습인데, 마치 중년배우같은 분위기처럼 나온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같다.
이건 뮤지컬에 출연한 모습이다. 어릴때부터 뮤지컬을 좋아했는데, 노래와 연극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뮤지컬 《애니》(Annie) 때문이라고 한다. 투마로우(tomorrow)라는 곡으로 유명한 뮤지컬.
MC의 부탁으로 투마로우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 MC들이 라이브로로 들으니까 멋지다, 이런 상황에서도 너무 잘 부른다, 말할때랑 노래부를때 완전 다르다 라며 극찬했다.
이 장면은 오하라 사쿠라코가 사람들의 행동중에 신경쓰이는 행동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 하나이다. 아나운서가 "그럼 VTR을 봐주세요!" 라고 웃으면서 말을 하지만, 화면에 안나올때는 후우~ 하고 한숨쉬면서 표정이 차갑게 변하는게 신경쓰인다는 것이다. 이말을 듣고 현직 아나운서인 야마자키 유키(山﨑夕貴)가 반론했다. 광고가 나가는 중에도 계속 미소짓고 있는 것이 더 이상하다는 것이다.
야마자키 유우키 아나운서가 "다음은 날씨입니다"라고 말하고 나서 CF가 나가는 중에도 계속 웃으면서 무슨 말을 하는 연기를 했는데 너무 웃겼다. 이걸 보자 오하라 사쿠라코는 크게 웃으면서 그렇네요 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신경이 쓰이는 행동 또하나는, 자신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있을때 관계자석에서 신나게 즐기지않고 팔짱을 끼고 있는 분들이라고 한다. 그런 분들을 보면 재미없으면 안오면 좋은데 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서 모두 웃음이 터졌다. 오하라 사쿠라코는 즐기려고 오는거잖아요! 라고 말했다.
오하라 사쿠라코의 이상한 버릇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친구인 토쿠나가 유우키(徳永ゆうき)가 제보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하라 사쿠라코가 술에 취하면 남자 여자 관계없이 기댑니다. 그렇게 닿는 사람은 본적이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능숙하게 바디터치를 합니다. 본인도 무의식중에 그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남자를 착각하게 만드니까 그만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MC들이 어떻게 터치하냐고 하니까 수다를 떨다가 손으로 친다거나 기댄다고 한다. 그러자 MC가 터치라고 하는 이미지라면 개인적으로 다나카 미나미(田中 みな実)라고 말했다. 이말 다음에 자료화면이 나왔는데 다나카 미나미가 남자에게 귀엽게 기대는 장면이 나와서 너무 웃겼다.
오오하라 사쿠라코의 이상한 버릇 또한가지는 바로 ASMR 영상을 즐겨 본다는 것이다. MC들인 다운타운(ダウンタウン) 두사람과 사카가미 시노부(坂上忍)는 ASMR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사카가미 시노부는 오하라 사쿠라코가 밤마다 헤드폰을 끼고 음식 먹는 영상을 안주삼아서 술을 마신다는 제보를 읽고나서 사쿠라코에게 괜찮은거냐고 놀라면서 물었다. 다운다운들도 놀라는 것 같았다. 이 제보는 오하라 사쿠라코의 어머니가 한 것이다.
자료화면으로 일본의 먹방, ASMR 유튜버가 나왔는데 아래 첫번째는 はるあん 두번째는 太田みづき 이다.
오오하라 사쿠라코는 ASMR을 너무 좋아해서 안보는 날이 없다고 한다.
이건 오오하라 사쿠라코가 다운타운의 하마다 마사토시(浜田雅功)가 단무지를 씹는 소리를 듣고 웃는 모습
이번에는 오오하라가 직접 ASMR에 도전을 했다.
오오하라 사쿠라코가 단무지와 얼음을 사각사각 씹고, MC들은 헤드폰을 쓰고 듣는데 다들 처음 느껴보는 팅클팅클한 느낌인지 꽤 좋아하는 것 같았다. 오오하라 사쿠라코가 ASMR 유튜버 하면 대박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쿠키영상으로 방송 끝부분에 야마자키 유키 아나운서가 귀청소 ASMR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어떻게 했냐면
자기 귀를 청소한다 ㅋㅋㅋ 맨 아래 사진처럼 마이크의 귀모형을 청소하는건데 ㅋㅋㅋ 야마자키 유키 아나운서도 ASMR을 잘 몰라서 이런 실수를 했나보다. 너무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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