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BS 신입 여자 아나운서 노무라 사야코 예쁘다

ˍ 2020. 10. 11.
반응형

TBS의 특집 방송 오와라이의 날 2020(お笑いの日 2020)에 신입 아나운서들 이라면서 남녀 아나운서가 나왔다. 여성 신입 아나운서의 이름은 노무라 사야코(野村彩也子)라고 한다. 남자 아나운서 이름은 사이토 신타로(齋藤慎太郎). 둘다 1997년생 24살.

 

 

여기 출연한 것이 이들의 TV 첫 출연이라고 한다. 아주 짧게 자기 소개를 각자 했다. 노무라 사야코는 이렇게 말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TBS TV 신인 아나운서 노무라 사야코입니다. 좌우명은 도전해서 부딪혀보자 입니다. 가끔은 힘이 넘쳐서 미러 하우스에서 머리로 거울을 들이받은 적이 있지만, 안방에 웃음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남자 아나운서도 자기 소개를 했는데, "지금까지 16년간 축구를 해왔고... 라고 말을 하는 중에 다운타운의 하마다 마사토시가 대사가 적힌 스케치북 같은 것을 가려버려서 남자 아나운서가 당황한다.

 

 

근데 다 미리 짜놓은 상황일 것 같기도 하다. 남자 신인 아나운서는 당황하다가 외운 것을 떠올려 소개를 마쳤다. 대사가 적힌 스케치북 같은 저것을 일본어로 カンペ (칸페)라고 말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큐카드라고 부르나 보다.

 

 

노무라 사야코 아나운서의 아버지의 이름은 노무라 만사이(野村萬斎)인데, 일본의 유명하고 전통있는 희극 연극 배우라고 한다. 이런 배우를 교겐사, 교겐시(狂言師)라고 부른다고 한다. '음양사'라고 하는, 나는 아직 본 적이 없지만 제목을 많이 들어본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고, 특히 도쿄 2020 올림픽, 패럴림픽의 개회식, 폐회식의 연출 감독을 노무라 만사이가 맡았다고 한다.

 

두 남녀 신인 아나운서는 얼마 후 앗코에게 맡겨줘(アッコにおまかせ!) 라는 버라이어티 방송에도 나왔다. 두사람이 무대에 등장하자 개그맨이 신혼부부같다라고 말해서 두사람도 웃고 모두 웃었다. 

 

노무라 사야코 아나운서는 여기서 긴장이 되어서 어느 카메라를 봐야 될 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진행자가 아버지에게서 방송에서 도움이 되는 어떤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 있냐고 물은 것 같다. 그러자 노무라 사야코 아나운서는 아버지가 복식호흡을 가르쳐 줬다면서

 

아~~ 하고 평범고고 단순한 발성을 했다. 그러자 모두들 웃으며 재밌어한다. 귀엽고 예뻐서 뭘 해도 귀여워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아나운서들한테 아주 매운 슈크림이 들어간 빵을 먹게하고 매운맛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지도록 리액션을 해보게 하는 코너가 있었다.

 

노무라 사야코 아나가 한입 맛을 보고나서 바로 "카라!"라고 소리친다. 사전을 찾아보니까 카라이(辛い)가 맵다는 말이라고 한다.

 

막 매운 표정을 하는데도 옆에 있던 개그맨 아저씨가 남자 아나운서는 진짜 매운 것 같은데 노무라 사야코의 리액션은 거짓 같다고 한다. 아무렴 어때. 매워하는 모습도 너무 예쁜 것 같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방송은 あさチャン!에서 기상캐스터 담당, ひるおび! 월요일~수요일 담당, ゴゴスマ에 격주 수요일에 출연하고 있다고 한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