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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광고를 11개나 찍은 일본 여자모델

ˍ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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激レアさんを連れてきた라는 버라이어티 방송에 키미지마 미츠키(君島光輝) 라는 광고모델이 나왔다. 2021년에 11개나 되는 광고에 모두 오디션에 뽑혀서 나온 여성이다.

2021년 여자 탤런트들의 광고 출연수 랭킹을 보면 1위는 16개를 찍은 혼다 츠바사, 2위는 15개를 찍은 아시다 마나, 3위는 12개를 찍은 히로세 아리스와 히로세 스즈 자매, 5위는 11개를 찍은 하시모토 칸나, 누쿠미 메루, 카와구치 하루나, 그리고 또 한명이 바로 키미지마 미츠키이다. 

 

은행, 자동차, 식품 등 여러 유명 기업의 광고에 출연했는데 아래는 O-net 이라는 결혼정보회사 광고이다. 골든 타임에 많이 나온 광고여서 이 여성의 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알아보는 일본인이 많을거라고.  https://youtu.be/1PZzeR95MB0

아래는 하마페이(はまpay)라는 간편결제 시스템 광고인 것 같다. 이 CF의 오디션 경쟁률은 무려 50대1이었다고 한다. 

키미지마 미츠키는 초기에는 응모하는 오디션마다 번번이 떨어졌었다고 한다. 광고일을 해온 10년 정도 동안 떨어진 횟수가 수백회 정도 된다고. 너무 많이 떨어져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유명한 여배우들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 똑같은 경험을 하는 거다, 라는 말을 듣고나서 용기를 잃지않고 오늘날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에 전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해가면서 생활을 했는데, 어떤 비결을 깨달은 순간 인생이 대역전하여 CF의 여왕이 되었다. 

 

첫째는 촌스러운 옷을 입고 합격한 것. 위에 나온 결혼정보회사 O-net의 광고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였다. 결혼정보회사 광고이다보니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멋진 복장을 입고 참가했다. 하지만 그와중에 미츠키는 초저렴한 촌스러운 옷을 입고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원래 오디션 전날, 하얀 원피스를 입고 와주세요 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런데 하필 그때 집안 정리를 하면서 하얀 원피스를 버렸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하얀 원피스가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근처의 헌옷가게에 가서 약 600엔 정도의 얇고 싼 원피스를 샀다. 얇아서 속옷도 비칠 정도였다.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데 아무래도 너무 촌스러운 옷이라서 그런걸까, 카메라 감독이 촬영을 하면서 자꾸 고개를 빼서 카메라 너머로 자신을 바라봤다고. 그러자 미츠키는 역으로 '촌스러운 옷이라서 신기해서 눈에 띄나보다.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다. 결국 아래와 같이 예쁜 광고를 찍었다. 

미츠키는 그후, 모든 광고 오디션을 촌스러운 옷을 입고 참가했다고 한다. 

 

햄버거 모스버거의 광고를 찍을 때는 눈을 뜨는 방식, 정면을 볼 것인가 위를 볼 것인가, 햄버거를 잡을 때 손가락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등을 전부 연구했다고 한다.

アセムヒEX 라는 제품은 가려운데 바르는 연고 같은데, 이 제품 광고 오디션 때는 가려운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받았는데 실제로 가려운 곳을 긁어서 심사위원들에게 가려움이 전달되어서 합격되었다고 한다. 

 

デンタルラボ 라는 제품은 부분틀니 세정제라고 하는데, 이 광고 오디션때는 심사위원이 "오오, 광고를 매우 많이 찍었군요. 합격입니다" 라면서 합격되었다고 한다. 

아래는 진행을 맡은 남자 개그맨이 미츠키에게 토크쇼에 필요할 것 같이 말을 잘한다고 하니까 정말이에요? 하면서 기뻐하는 장면. 실제로 외모도 예쁘지만 목소리도 예쁘고 말을 상큼하게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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