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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의 신기한 히트 상품들

ˍ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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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자와 카렌, 카메나시 카즈야 등등 많은 일본의 일류예능인들이 애용하는 고급 가전 브랜드 발뮤다. 2010년 발매된 그린팬은 39600엔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누적 판매대수 50만대의 대히트 상품이다.

그 외에도 고급 토스터기(25850엔)와 가습기(49500엔) 등, 높은 가격인데도 매우 잘 팔리는 발뮤다 제품이라고 한다. 

발뮤다의 매출은 2010년에 2.5억엔이었는데, 2020년에 무려 126억엔으로 늘어났다. 

 

발뮤다사가 작년에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 오픈한 점포. 

발뮤다의 청소기는 사용해보면 다른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 마치 약간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느낀다고 한다. 

브러쉬가 안쪽에서 회전해서 마찰을 경감하게 디자인 되어있고, 그래서 공중에 떠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가격은 59400엔이다. 

발뮤다의 제품이 비싸지만 잘 팔리는 이유는 첫째, 가전의 개념을 바꾸는 신기술 때문이라고 한다. 아래 제품은 어린이용 스탠드 조명인 발뮤다 라이트인데 태양광 LED를 탑재했다. 가격은 40700엔. 

이 스탠드는 가전업계 최초로 신기술을 탑재해서 유명 진학 학원에서도 도입했다고 한다. 이 스탠드에는 병원의 수술실의 수술용 라이트에 쓰이는 기술이 들어있다. 수술대 등에서 쓰이는 무영등(無影灯), 즉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조명이다.

 일반적인 조명은 머리를 숙이면 아래와 같이 머리의 그림자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발뮤다의 라이트를 사용하면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

무영등의 원리는, 전구의 빛이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이 빛을 거울로 반사하여 모든 각도에서 비추어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스탠드의 위치도 일반적인 스탠드와 다르게 대각선 방향에 두고 사용한다고.

 

발뮤다의 또다른 히트 상품, 누적 판매대수 120만대, 발뮤다 토스터기. 이 토스터기에는 업계 최초로 온도 제어 스팀 기능이 있다고 한다.

빵을 굽기 전에 본체 상단에 5cc의 물을 넣는다. 그러면 빵을 구울때 제품 안에 있는 시스템이 매순간 온도를 측정하여 알맞게 빵을 굽는다. 한번에 고온에서 굽기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스팀으로 인해서 쫄깃쫄깃한 일품 토스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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